[헤럴드리뷰스타=최진영기자] 유소연이 12번홀의 기적을 보여주었다.지난 30일 정선 하이원CC(파72·6667야드)에서 열린 KLPGA 투어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총상금 8억원·우승상금 1억6000만원) 마지막 날 유소연(25, 하나금융그룹)은 버디 5개와 보기 3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쳤다.유소연은 합계 11언더파 277타를 기록하며 장하나(23·비씨카드)를 두 타차로 따돌리고 2009년에 이어 이 대회 두 번째 우승컵을 따냈다.특히 12번 홀 경기가 화제다. 10번 홀까지 유소연과 장하나는 10언더파 타차가 없는 상황이었다. 이때 유소연은 불가능할 것 같았던 18m 버디를 잡아냈다.장하나는 13번, 14번 홀에서 연속 보기로 흔들리고 말았다.한편, KPGA 선수권대회에선 장동규가 역대 최소타 신기록인 24언더파로 우승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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