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본사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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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리뷰스타=전윤희 기자] SM엔터테인먼트 측이 결국 설리의 에프엑스 탈퇴를 공식화했다. 이미 모두가 예상하고 있었던 설리의 탈퇴. 왜 이제야 공식화한 걸까. 설리 탈퇴설은 지난 2014년 7월부터 꾸준히 제기돼 왔다. 당시 정규 3집 ‘Red light’로 컴백한 에프엑스는 각종 음악프로그램에서 1위를 석권하며 승승장구했으나 감기몸살을 이유로 무대에 오르지 않는 설리로 인해 논란이 일었다. 일부 누리꾼들은 설리의 태도문제를 운운하며 아픈 게 아니라는 의혹을 제기했고, 다이나믹듀오 최자와 불거진 열애설로 인해 비난의 강도를 높였다. 이에 SM엔터테인먼트 측은 “멤버 설리가 지속적인 악성 댓글과 사실이 아닌 루머로 인해 고통을 호소하는 등 심신이 많이 지쳐있어 회사에 당분간 연예활동을 쉬고 싶다는 의사를 전했다”는 공식 입장과 함께 설리의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이후 설리는 에프엑스 활동에는 참여하지 않고 화보촬영, 행사 등을 통해서만 모습을 드러냈다. 활동을 제기한다는 공식 입장은 없었다. 어느 순간부터 설리와 에프엑스 멤버들은 확연히 다른 노선을 걷기 시작했다. 설리가 에프엑스 멤버들과 다른 노선을 걸으며 탈퇴설에 무게가 실렸고 지난 6월 ‘헤럴드 리뷰스타’의 탈퇴설 보도에도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설리의 에프엑스 탈퇴와 관련해서 결정된 건 없다. 설리의 팀 활동에 대해서는 신중히 결정할 예정”이라고 발뺌했다. 약 한 달 후인 7일,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설리가 에프엑스를 탈퇴하고 연기 활동에 집중하기로 했다”며 “에프엑스는 빅토리아, 루나, 엠버, 크리스탈 등 4명 멤버로 그룹 활동을 이어간다”고 설리 탈퇴를 공식화했다. 정황상 이미 설리의 에프엑스 탈퇴는 예견되어 있었던 상황. 여론조차도 설리가 에프엑스 멤버들에게 피해를 입히고 있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었기에 더 이상 미루는 것은 설리와 에프엑스 모두에게 좋지 않은 일이라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에프엑스의 설리가 아닌 배우 설리로 새 출발하는 설리와 5인조 아닌 4인조로 재편한 에프엑스가 어떤 행보를 보일지 주목된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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