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이브의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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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리뷰스타=최진영기자] 구강모가 구회장에게 진심을 호소하며 송아와의 결혼을 허락받으려 했다.8월 12일 방송된 MBC 드라마 ‘이브의 사랑’ 63회에서는 진송아(윤세아 분)을 데리고 집에 들어오는 구강모(이재황 분)의 모습이 그려져싿.강모가 송아의 손을 잡고 들어오자 모화경(금보라 분)은 기함할 지경이었고 구회장(이정길 분) 역시 강모를 괘씸해했다.구회장은 “네가 드디어 사단을 만드는 구나. 그래서 네가 안 되는 거다”라며 큰소리쳤다. 구강모는 “저, 지금까지 살면서 아버지한테 장남으로서 한 번도 인정받지 못했다. 솔직히 힘들었다. 그래서 밖으로만 떠돌았다”라고 말했다.이어 그는 “그런데 이런 제가 송아 덕에 마음을 잡았다. 저도 제대로 한번 살아보고 싶어졌다. 더는 외롭게 살고 싶지 않다. 집안의 장남으로 최선을 다하겠다. 그러니 이번 한 번만 나의 뜻을 받아달라”고 호소했다.

그러나 구회장은 자리에서 일어나버렸다. 진송아는 무릎을 꿇더니 “저 이 집에 부족한 사람인 거 알고 있다. 당장 인정해달라는 건 아니다. 오빠 옆에 있게 해달라”라고 부탁했다.구회장은 “다른 건 다 되어도 그것 하나 만큼은 절대로 안 된다. 송아 너는 절대 내 식구가 될 수 없다. 이렇게 해도 소용 없으니까 가봐라”라고 했다.구강모는 “송아는 왜 우리 집 사람이 될 수 없냐”라며 “돌아가신 진사장님과의 우정을 생각해서라도 송아 받아주면 안 되느냐”라고 했다. 그러나 구회장은 “내 대답은 똑같다. 네가 나간다해도 잡지 않겠다”라고 했다.이에 모화경은 “내가 이 꼴 보려고 이날까지 당신 수발 든 줄 아느냐. 강모 쫓아내는 건 못 본다”라며 서운해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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