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김혜정 기자] 다솜이 류수영의 칠판을 지웠다가 막말을 들었다.17일 방송된 KBS2 월화 드라마 '별난 며느리'(이덕건, 박만영 연출/문선희, 유남경 극본) 1회에서 오인영(다솜)은 차명석(류수영)의 칠판을 지웠다가 욕을 먹었다.이날은 아침일찍부터 며느리 체험 촬영에 들어갔다. 오인영은 카메라를 대동한 채 남편의 방에 들어가겠다고 나섰다. 그녀는 방에 들어가자마자 "제 예상대로 공부밖에 모르는 사람이다. 그런데 방이 깨끗하진 않다"며 둘러보고 있었다. 그리고 한 쪽에 놓여진 책상을 보고는 어마어마한 숫자에 잠시 당황하더니 '수학 천재'라고 쓰기 시작했다. 오인영은 속으로 숫자변태라고 생각했지만 "제 남편의 별명이 떠올랐다"며 수학 천재라고 명명했다. 이어 선물을 줘야겠다며 인영은 깨끗하게 칠판을 지우기 시작했다. 다 지운 칠판에는 인영 하트 명석이라고 쓰기 시작했다.
이때 면도를 마치고 화장실에서 나온 차명석은 방이 열린 것을 확인했다. 그는 방으로 들어와 칠판이 지워진 것을 보고 기겁했다. 인영은 해맑게 웃으며 "서프라이즈"라고 알렸다.그러자 명석은 "내가 얼마나 열심히 계산한건데"라며 기막혀 했고 인영은 "다시 풀면 되지 않느냐"고 물었다. 그러자 명석은 "다시 풀면 된다고? 완전 무식하다"며 화를 냈다. 인영 역시 발끈해 명석에게 화를 내자 명석은 "안 나가냐. 꺼져라"라고 폭언했다.화가 난 다솜은 들고 있던 칠판 지우개를 명석에게 던졌고 두 사람은 서로 머리 끝까지 화가 나 으르렁대기 시작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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