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강정호(28·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메이저리그 진출 첫 해에 두자릿 수 홈런을 만들어 냈다.
강정호는는 19일(한국시간) 미국 피츠버그 PNC 파크에서 피츠버그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경기에 5번 타자 겸 유격수로 나섰다.
앞선 두번의 타석에서 범타로 물러나 슬럼프가 길어지나 걱정을 하게했던 강정호는 그러나 5회말 2사 주자 1루 상황에서 세 번째 타석에서 애리조나 투수 체이스 앤더슨의 초구를 받아쳐 우전 안타를 기록했다. 지난 16일 뉴욕 메츠전 연장 10회 이후 일곱 타석 만에 터진 안타였다.
이어 네 번째 타석에서 변화구를 완벽한 타이밍에 걷어 올려 시즌 10호 홈런을 만들어 냈다. 현지 해설진도 “그레이트 스윙”이라며 극찬했다.
한편 8회 초 현재 피츠버그가 애리조나에 8-3으로 앞서있다.
glfh200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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