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취업에 성공한 영진전문대 졸업생들이 매년 후배들을 위해 장학금을 내놓는 전통을 잇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영진전문대는 전자정보통신계열 기업협약반인 SK하이닉스반 올해 졸업생들이 후배들을 위해 장학금 1천500만원을 기탁했다고 8일 밝혔다.
앞서 삼성디스플레이협약반 졸업생이 850만원, 삼성SDI협약반 졸업생이 420만원을 장학금으로 내놨다.
대학 측은 지난 2011년부터 지금까지 졸업생들이 후배들을 위해 내놓은 장학금은 모두 1억6천만원에 이른다고 전했다.
장성석 전자정보통신계열 교수는 “기업협약반 재학생들은 취업 걱정 없이 전공학습에 집중할 수 있는데다 선배들의 도움으로 등록금 부담까지 덜어 주문식 교육이 일석이조의 효과를 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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