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태형기자]경남서부지역 도시가스 업체인 지에스이가 지난해 회사 설립 이래 최고의 실적을 기록했다.

지에스이는 7일 공시를 통해 지난해 매출액은 1392억원으로, 2012년 1177억원에 이어 2년 연속 최대 매출액을 경신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2012년 대비 3.03%증가한 59억원을, 당기순이익은 전년대비 2.43% 증가한 39억원을 기록하며 2011년 흑자 전환 이래 3년 연속 흑자기조를 이어갔다.

지에스이 관계자는 “지난해 경기불황과 예년에 비해 따뜻한 날씨 등으로 국내 도시가스업체 전반의 가스판매와 영업이익이 전반적으로 감소하거나 정체 패턴을 보였다”며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지에스이는 실적치를 매년 경신함으로써 역동적이면서도 안정된 실적주로서의 명성과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에스이는 올해 신규 공급권역인 거창, 함양군 지역에 대한 지속적 투자 확대와 진주 혁신도시 및 산업용 가스 수요 증가 등 신규 공급처 발굴을 위한 과감한 마케팅 활동 등 공격적 경영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유석형 지에스이 대표이사는 “단기 실적에 일희일비 하지 않고, 올해를 회사의 제2도약기로 만들기 위해 신규 사업 개발, 신 영업전략 마련, 2017년 셰일가스 본격 도입에 대비한 국내외 신규 투자 등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 대표는 “견조한 실적으로 다져진 안정된 사업 기반을 바탕으로 ‘지에스이는 나날이 진보하는 회사’라는 시장의 신뢰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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