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리뷰스타=최진영기자] 경숙이 미자를 만나 결혼을 말렸다.8월 31일 방송된 SBS 드라마 ‘어머님은 내 며느리’ 51회에서는 미자(권재희 분)을 불러 성태(김정현 분)을 헐뜯으며 결혼을 말리는 경숙(김혜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경숙은 미자를 만났다. 미자는 경숙의 연락이 달갑지 않았지만 약속 장소에 나왔다.미자는 “우리가 무슨 할말이 있다고 보자고 하신지 모르겠네요. 근데 신수가 훤해지셨네요”라고 말했다.
경숙은 다짜고짜 “사부인 모르시죠? 장성태 그 인간이 얼마나 무서운 사람인지. 얼마나 냉혈한이라고요”라며 성태를 헐뜯었다.미자는 “왜 남의 사위될 사람을 험담하세요”라며 발끈했고 경숙은 “내가 뭐 없는 이야기 하는 줄 아세요? 나중에 후회하십니다”라고 경고했다.미자는 경숙이 그런 반응을 보일지 이미 알고 있었다. 미자는 “지난 4년 동안 그만치 했으면 잘 살아라 할만도 한데”라며 혀를 찼다.경숙은 “저도 그러지요. 근데 장성태는 안 된다니까요. 그 사람이 우리 동우를 학대할지도”라며 말도 안 되는 트집을 잡았다. 서미자는 자리를 뜨려고 했다. 경숙은 미자를 잡으며 “결혼 좀 미루기만 하면 어떨까요. 2년만”라며 억지를 썼다.미자는 “우리 딸 이제 놔주시고 좋은 분 만나서 결혼하세요”라고 했다. 경숙은 “아이고, 자기 딸 밖에 모르시네. 손주는 안중에도 없고”라며 비난했다.서미자를 일어나 집으로 돌아가버렸다. 추경숙은 “동우 불쌍해서 어떻게 해”라며 한숨을 내쉬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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