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원승일 기자]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31일 노사정위원회가 다음달 10일까지 노동시장 구조개혁 관련 합의를 이뤄줄 것을 촉구했다. 만약 이날까지 합의되지 않으면 노동 개혁 관련 예산이 최소한으로 반영될 수밖에 없다며 노사정위에 대한 압박 수위를 높였다.
최 부총리는 이날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언론사 경제부장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정부의 내년 예산안 제출일인 다음달 10일까지는
노사정위가 합의를 이뤄내야 한다고 밝혔다.
최 부총리는 “현재 정부에서 예산안을 최종 마무리하는 단계”라며 “늦어도 오는 10일까지는 노동개혁 타협안이 나와야 예산안 반영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오는 10일까지 노사정위가 합의를 하지 않으면 노동개혁 관련 정부 예산은 낮은 수준으로반영할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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