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 = 김희정 기자] 김갑수가 손병호를 납치했다. 1일 방송된 SBS ‘미세스 캅’ 에서는 강태유(손병호 분)를 향한 복수심을 드러내는 박동일(김갑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하지만 강태유는 박동일에 의해 포박된 상황에서도 여유로운 모습이었다. 강태유와 그의 부하가 함께 잡혀 온 상황이었다. 두 사람 모두 20년 전 박동일을 살인범으로 만든 뒤 배신을 했던 인물들이었다. 박동일은 두 사람을 포박한 것을 풀어준 뒤 사냥총을 겨누며 협박을 시작했다. 칼 하나를 바닥에 던져 준 뒤 서로를 죽이라는 살벌한 게임을 제안했던 것. “셋을 셀 거야. 안 움직이면 둘 다 죽는 거야” 라는 박동일의 말에 강태유는 “체면 빠지게 이 나이에 칼부림을 하라고요?” 라며 조롱하기도 했다.
총이 장전된 가운데 강태유는 먼저 움직이려는 부하를 발로 차서 제압한 뒤 칼을 겨누었다. “오랜만에 칼질 한 번 해봅시다” 라는 섬뜩한 말과 함께 강태유의 쪽으로 상황이 유리하게 돌아가기 시작했다. 강태유는 순식간에 달려들어 박동일을 돕고 있던 후배를 공격해 현장에서 죽게 만들었다. 총을 챙겨 강태유를 겨누려던 박동일도 위험해진 상황이었다. 오히려 박동일의 총을 빼앗은 강태유는 “날 꼬시든 협박을 하고 한 몫 챙길 생각을 했어야지 이 꼴이 뭡니까” 라고 비웃은 뒤 그를 향해 총을 발사한 뒤 상황을 정리했다. 박동일의 복수가 결국 수포로 돌아간 가운데 때마침 현장에 출동한 최영진 등장으로 인해 박동일은 급히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는 중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박동일의 과거사가 드러났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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