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손수용 기자]한국예탁결제원은 최근 크라우드펀딩 중앙기록관리기관으로 선정되면서 올해 말까지 제도의 성공적 시행을 위해 크라우드펀딩 지원시스템 구축작업을 완료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예탁결제원은 지난달 31일 금융위원회로부터 크라우드펀딩 중앙관리기관으로 선정됐다. 중앙관리기관은 온라인중개업자로 부터 증권의 발행한도와 투자자의 투자 한도, 발행인과 투자자 정보 등을 제공받아 관리하게 된다. 예탁결제원은 내년 1월 25일부터 업무를 시작한다.
예탁결제원은 저비용ㆍ고효율 시스템을 구축해 발행인과 온라인중개업자의 크라우드펀딩 참여를 활성화하고 안정적 제도 운영과 인프라 구축을 통해 투자자 보호 등 시장 건전성을 유지한다는 계획이다. 또 중앙기록기관ㆍ투자자명부관리ㆍ증권 예탁 간의 연계성을 고려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한다는 방침이다.
예탁결제원 관계자는 “크라우드펀딩이 벤처ㆍ혁신기업 등의 성장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하고 투자자에게 다양한 투자기회를 제공하는 창조경제의 토양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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