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양규 기자] BNK금융그룹의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은 모바일 전용카드인 ‘핀테크 모바일 카드’ 판매에 나선다고 8일밝혔다.

‘핀테크 모바일 카드’는 지난 5월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이 공동으로 출시해 현재까지 약 4만좌 넘게 발급하며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BNK카드’를 한단계 업그레이드한 ‘모바일 전용 신용카드’다.

‘모바일 전용카드’란 스마트 폰을 통해 모바일 카드를 발급받아 단독으로 사용이 가능한 카드. 보통 2~3일 정도 걸리는 카드 배송 절차 없이 카드신청 후 24시간이 지나면 본인 인증 후 바로 사용이 가능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게다가 유심방식으로 발급돼 앱(App)카드 방식의 모바일 카드에 비해 보안성도 뛰어나며, 단순한 상품구조와 최대 4.5%의 높은할인 혜택이 장점인 ‘BNK카드’의 장점도 모두 갖추었다.

주요 서비스 혜택은 기존의 BNK카드와 같이 아무런 조건 없이 국내외 가맹점에서 0.2%의 할인혜택이 제공되며▶연속 사용시 0.3% 추가 할인 ▶많이 쓰는 가맹점에서 0.5% 추가 할인 ▶자주 가는 단골 가맹점에서 3.5% 추가할인 등 최대 4.5%의 할인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카드는 부산은행과 경남은행 신용카드 회원 본인에 한해 발급이 가능하며, 연회비는 5000원이다.

김종구 부산은행 카드사업부장은 “핀테크 모바일 카드는 단순히 발급의 편리성 뿐만 아니라 BNK카드의 큰 혜택을 동시에 받을 수 있어 스마트폰에 익숙한 고객들의 호응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부산과 경남은행은 향후에도 핀테크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신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