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탈북 미녀 방송인 박수애와 방송인 박수홍의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두사람에 대한 과거 누리꾼들의 응원이 재주목 받고 있다.

박수홍과 박수애는 지난 6월 종영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남남북녀1’에서 가상 부부로 호흡을 맞췄다. 특히 당시 요가 강사의 꿈을 이룬 박수애와 가상 아내의 성공적인 데뷔를 지켜보며 박수홍의 진심이 담긴 모습이 주목을 받았다.

프로그램에서 박수홍은 박수애가 요가 강사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도왔고 특히 박수애가 강사로서 첫 요가수업을 진행하기 전 잔뜩 긴장하자 박수홍은 박수애에게 자신감을 북돋워주고, 청심환을 챙겨주는 등 외조에 힘썼다.

또 박수홍은 첫수업을 끝낸 뒤 겨우 한숨을 돌리며 안도의 눈물을 흘리는 박수애를 따라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고, 만감이 교차하는 듯 “정말 잘했다”라고 혼잣말을 되뇌면서도 계속해서 흐르는 눈물을 닦아내는 박수홍의 다정다감한 모습은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후 박수애에게 “수애가 갑자기 우니까 나도 눈물이 났다”라며 쑥스럽게 변명을 늘어놓은 박수홍은 박수애를 다독이며 따뜻한 포옹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방송 이후 누리꾼들은 “천생연분이다”, “진짜 잘 어울린다”,“방송을 떠나서 정말 결혼했으면 좋겠다”,“어려서부터 수많은 아픔을 겪은 박수애를 위하는 마음이 감동적이었다”,“진정성이 느껴진다” 등 응원의 메시지를 아끼지 않았다.

한편 8일 박수홍은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에 출연, 현재 애인의 유무를 묻는 질문에 당당히 “있다”고 답했고 박경림은 “혹시 박수애씨냐”고 재차 질문. 박수홍은 침착하게 답변을 유보해 더욱 누리꾼들 사이 의혹을 불러일으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