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 대신증권은 11일 산성앨엔에스에 대해 급작스러운 실적 둔화 및 중국 경기 우려에 따른 업종 센티멘트 변화 등을 고려해 당분간 보수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박신애 대신증권 연구원은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0% 감소한 63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밑돌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 연구원은 “2분기 대비 더 강화된 중국 정부의 ‘따이공’규제와 메르스 영향에 따른 면세점 매출 부진, 인건비와 광고비, 수수료 등 비용증가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중국향 매출의 70%가까이를 담당하는 대리상 매출 중 ‘따이공’(보따리상)을 통한 밀수 물량이 상당 부분 존재하는데 2분기부터 중국 정부가 갑작스럽게 규제에 나서면서 매출에 적신호가 켜졌다고 박 연구원은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산성앨엔에스에 대해 투자의견은 매수에서 ‘시장수익률’로, 목표주가는 13만원에서 6만원으로 낮췄다.
kw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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