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한국투자증권은 12일 비에이치에 대해 4분기 재고조정은 예상대로 강했으나 2013년 호실적 달성에는 무리가 없고 올 1분기 신제품 출시 효과로 전분기 대비 물량 증가를 예상하며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1만5500원을 유지했다.
이민영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4분기 매출액 677억원(전년대비 +5.6%), 영업이익 56억원(전년대비 +19.5%) 기록했다”며 “사업부별 매출액은 스마트폰 510억원, 태블릿PC 111억원, 피쳐폰 2억원, PDP TV 7억원, 기타 48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스마트폰용 FPCB 물량이 전 분기 대비 약 27.5% 하락한 2100만대로 추정되며 이는 4분기 최대 고객사 스마트폰 출하량의 약 25%에 해당된다”고 말했다.
이어 이 연구원은 2014년 1분기 신제품 출시 효과로 전 분기 대비 물량 증가를 예상했다.
그는 “세계 최대 휴대폰업체의 주력 하이엔드(High-end) 스마트폰 다섯 번째 모델에 채용되는 TSP-LCD FPCB를 2월부터 공급 중이며 3월 물량은 2월 대비 약 60% 증가할 것”이라며 “주력 스마트폰의 미니, 플렉서블, 노트 시리즈의 미니 등 최대 고객사의 보급형 스마트폰 모델 대부분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기 때문에 스마트폰 사업부는 올해도 캐시카우(Cash cow)역할을 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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