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 = 김희정 기자] 최시원이 자신의 마음을 밝혔다. 8일 방송된 mbc ‘그녀는 예뻤다’ 에서는 김혜진(황정음 분)이 지성준(박서준 분)에 의해 해고당하게 됐다. 김혜진에게 자꾸만 관심이 쏠리는 것을 느낀 지성준은 혼란스런 마음에 애꿎은 독설을 하며 그녀를 해고했다. 뒤늦게 김혜진의 해고 소식을 알게 된 김신혁(최시원 분)은 꽤나 신경 쓰는 눈치였다. 그리고는 아이디어 회의 때 김혜진의 아이디어를 대신 발표하며 그녀의 복귀를 돕기 시작했다. 지성준을 찾아간 김신혁은 자신이 발표한 콘셉트가 김혜진의 것임을 밝히며 “이거 진행하실 거면 김혜진 씨 데려와야 할 것 같아서요” 라고 설득에 나섰다.
이미 편집팀의 차 기자가 김혜진에게 복귀를 설득했으나 김혜진은 이를 거절했던 것. 지성준이 직접 김혜진과의 오해를 풀고 데려와야 하는 것이 아니냐는 김신혁의 말에 지성준은 “어느 매체가 제 발로 나간 인턴한테 사과까지 하면서 데려온답니까?” 라고 발끈한뒤 김혜진의 아이디어를 쓰지 않겠다고까지 했다. 이를 보며 김신혁은 지성준의 감정을 더욱 확신하게 됐다. 언제나 철두철미하고 이성적인 그가 김혜진의 일에서만큼은 감정적으로 행동하는 것을 지적하며 “마치 딴 감정이라도 있는 것 같네요” 라고 말했다. 다른 사람이 같은 실수를 했더라도 해고까지 시켰을 것 같냐며 김신혁은 지성준에게 “다른 감정은 없는 겁니까” 라고 물었다. 대답을 망설이고 있는 지성준의 모습으로 그의 감정을 재확인한 김신혁은 “그 쪽은 뭔데 그 여자 일에 사사건건 나서는 건데?” 라고 반문하는 지성준에 “내가 좋아합니다” 라고 김혜진에 대한 감정을 밝히며 팽팽한 신경전을 이어갔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김혜진을 다시 찾아가는 지성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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