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mbc 위대한 유산 방송 캡쳐 [헤럴드 리뷰스타=장민경 기자] 김태원이 아들 우현군과 출연했다.28일 방송된 mbc 추석 특집 ‘위대한 유산’에서 김태원이 아들 우현과 함께 처음으로 한국에서의 동거 생활을 시작했다.바쁜 활동 등의 이유로 가족에게 소홀했던 연예인들이 부모의 일터로 함께 동반 출근해 부모의 삶을 직접 체험하는 모습들이 그려졌다. 필리핀에서 단 둘이 입국한 김태원과 아들. 아들 김우현은 애착 장애가 있는 자폐아였다. 김태원은 처음 아들의 장애 판정을 받았을 때 “짐을 지고 가야겠구나”라며 걱정만 했지 안아주질 못 했다며 미워하던 때가 있었다고 고백했다.아들에게 다가갈 용기가 없었던 김태원은 이제야 아들에게 조금씩 다가서려 대화를 시도했지만 아들은 아빠에게 관심이 없었고, 난데없이 아들 우현은 음악을 틀어달라 부탁하며 고개를 끄덕이기 시작했다.김태원은 자신과 아내가 없을 때 아들 우현이 음악으로 살아가길 바란다 말했지만 통제 불능의 아들을 예상하지는 못한 듯 했다. 김태원은 아들과 좀 더 가까워지기 위해 의자에도 함께 앉아보려 했지만 아들은 아직 어색한 듯 자리를 피했다.결국 김태원이 아들의 관심을 끌기 위해 기타를 잡았지만 아들은 여전히 그런 김태원을 모른 척 무시할 뿐이었다. 김태원은 아들이 좋아하는 라면으로 관심을 끌어보려고 하는데 아들 우현은 여전히 말이 없었다.아들 우현은 ‘고맙습니다’ 라는 말만 냉큼 내뱉고는 라면을 먹었고 물을 달라 부탁해 김태원을 헛웃음 짓게 만들었다. 김태원은 아들에게 뽀뽀를 해 달라 했지만 아들 우현은 말을 듣지 않았고 김태원이 ‘잉잉’이라 말하자 아들은 곧 김태원에게 뽀뽀를 해 주었다.김태원은 아들이 상대방이 슬퍼하는 것을 싫어한다면서 ‘잉잉’ 우는 척 하는 것이 최후의 보루라 말했고, 아들 우현은 김태원의 ‘잉잉’에는 그 어떤 말이라도 들어주는 듯 했다. 김태원은 아들 우현에게 아이스크림을 사 오라 제안했고 아들은 곧 집 앞 슈퍼로 나섰다.김태원은 아이스크림을 단 번에 사온 아들 우현이 대견한 듯 자신이 아들을 믿지 못한 것이 아닐까 되돌아봤고, 아들 우현과 뽀뽀를 하면서 조금씩 교감을 시작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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