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 = 김희정 기자] 박서준이 황정음 주위를 맴돌았다. 1일 방송된 MBC ‘그녀는 예뻤다’ 에서는 감기에 걸린 김혜진(황정음 분)을 신경쓰는 지성준(박서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 밤 지성준은 과거의 트라우마가 재발해 빗길에 위기를 맞았으나 자신을 따뜻하게 감싸주는 김혜진의 도움을 받게 됐다. 그 이후 이상하게도 자꾸만 김혜진에 시선이 가게 되는 지성준이었다. 두 사람 사이에 전과 다른 어색한 기류가 흐르기 시작했다. “사람을 왜 귀찮게 만듭니까” 라는 괜한 심술을 부리던 지성준은 자신의 앞에서 코를 킁킁거리는 김혜진의 이상한 표정에 당황하던 지성준은 김혜진의 재채기 폭격을 맞게 돼 웃음을 자아냈다. 감기에 걸린 혜진이 신경쓰인 지성준은 결국 직접 약국에 가 김혜진을 위한 약을 사오기도 했다. 하지만 이것을 전해주는 것이 문제였다. 약을 주려다가 다른 직원이 다가오자 급히 딴청을 부리던 지성준은 먼저 혜진의 약을 챙겨주는 김신혁(최시원 분) 때문에 타이밍을 놓치고야 말았다.
괜히 혜진의 주위를 맴돌던 지성준은 있지도 않은 회의록을 찾으며 시비를 걸며 대화를 이어가는 모습이었다. 이런 지성준의 모습에 의아해 하면서도 순수하게 회의록을 찾아주려는 김혜진의 모습이 그려진 가운데 지성준은 결국 품안에 숨겨두었던 약봉투를 전해주지 못하고 휴지통에 버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러나 그 뒤 지성준은 아무 말 없이 감기 바이러스에 좋다는 양파를 김혜진의 자리에 가져다주는 등 김혜진에게 점차 마음이 쏠리고 있음을 표현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김혜진과 지성준이 1박 2일 출장을 떠나게 됐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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