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KBS2 방송 캡처
사진: KBS2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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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리뷰스타=하지혜 기자] 유오성이 김명수를 속였다.2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장사의 신-객주2015' (연출 김종선, 김동휘/ 극본 정성희, 이한호) 10화에서는 천봉삼(장혁 분)이 조순득(김진태 분)에게 잡혀간 동패 선돌(정태우 분)을 구하기 위해 인질로 조순득의 딸 조소사(한채아 분)를 보쌈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천봉삼을 간호하는 개똥이(김민정 분)과 떨어져 먼저 강경으로 온 길소개(유오성 분)는 김학준(김학철 분)에게 가려다 송파 마방 사람인 조성준(김명수 분)과 왕발이(방형주 분)를 만났다.조성준과 왕발이 역시 자신의 마방 문서를 훔쳐간 복면의 패거리가 김학준의 사람들인 줄 알고 앞서 김학준의 집으로 쳐들어갔다가 다시 돌아나오고 만 것.이에 돈이 없는 그들에게 접근해 술과 밥을 사주며 그들 틈에 자연스럽게 낀 길소개는 자신의 이름을 개똥이라 속여 가며 함께 김학준의 집으로 쳐들어가 김학준을 혼내주자고 꾀를 부렸다.또한 천봉삼이 조성준에게 아무도 믿지 말라며 마방의 문서를 훔쳐간 이가 김학준이 아닌 것 같으니 제가 갈 때까지 기다려보라 써서 보낸 편지를 가운데서 가로채는 노련함도 보였다.

길소개는 김학준에게 쳐들어가기에 혼자 힘으로는 역부족이니 김학준에게 오해를 품고 있는 조성준과 왕발이의 힘을 빌려 보려 한 것. 천봉삼이 오기 전에 결판을 보려하는 길소개는 조성준에게 나흘 뒤 김학준 회갑 때 쳐들어가자 말했고, 이에 “이 일은 신중해야한다”며 봉삼이를 기다리자는 조성준에게 “일에 가장 중요한 건 때다”라 설득했다. 한편, 결국 길소개의 꾐에 넘어간 조성준과 왕발이는 그의 뜻대로 양반 차림을 한 길소개가 김학준의 집으로 능수능란하게 들어가려는 것을 지켜봤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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