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서상희 기자] ‘내 딸 금사월’ 득예(전인화 분)가 친딸 사월(백진희 분)과 드디어 만났다. MBC 주말드라마 ‘내딸 금사월’(연출 백호민·이재진, 극본 김순옥) 11회 방송분에서는 사월의 발에 있는 점을 보고 친딸임을 확신하는 득예의 모습이 그려졌다.이후 득예는 유전자 검사를 의뢰했고, 99.8% 유전자가 일치하는 결과를 받아본 후 “사월아, 내 딸”이라며 눈물을 흘렸다.또 사월이 금원장(김호진 분)의 딸인줄 알고 모질게 굴었던 일들을 떠올리며 “미안하다 사월아. 엄마가 알아보지도 못하고. 다시는 널 혼자두지 않을게”라고 다짐했다.득예는 만후(손창민 분)의 간섭이 심해지자, 만후 몰래 휴대폰을 개통한 후 “강만후 이제부터 시작이야. 내 딸은 내가 지킬 거니까”라고 했고 이어 사월을 만나 함께 식사를 했다. 레스토랑에서 득예는 사월에게 “내가 그동안 너한테 심한 말도 많이 하고 못할 짓도 많이 하고 해서 사과도 할 겸 만나자고 했어. 용서해라”라고 말했고, 사월은 “아줌마가 저 싫어하는 거 아니라니까 기분은 좋네요”라고 답했다.
마음씨 고운 사월의 모습에 득예는 “지혜가 엄마 노릇을 잘한 모양이다. 이렇게 잘 자라준 걸 보니”라고 했고, 사월은 “한 번도 엄마라고 불러드리지는 못했지만 저한텐 엄마 그 이상이에요”라며 지혜(도지원 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득예와 사월은 조개를 안 먹는 식성까지 똑같이 닮아 있었고, 사월을 흐뭇하게 바라보던 득예는 “사월아. 내가 꼭 너한테 힘이 되줄게. 24년 동안 못해준 엄마 노릇 하나도 빼지 않고 다 해줄게. 조금만 기다려줘”라고 혼잣말했다. 한편 주인공 금사월이 복수와 증오로 완전히 해체된 가정 위에 새롭게 꿈의 집을 짓는 MBC 주말 드라마 ‘내 딸, 금사월’은 토요일, 일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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