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한국이 2018 러시아월드컵 2차 예선에서 쿠웨이트를 꺾고 최종예선 직행티켓을 확보하는 데 유리한 고지에 올라섰다.

축구 대표팀은 쿠웨이트에서 열린 아시아지역 2차 예선 G조 4차전 원정 경기에서 전반 12분에 터진 구자철의 결승골로 쿠웨이트를 1-0으로 물리쳤다. 대표팀에서는 지난 3월 우즈베키스탄과의 평가전 득점 이후 7개월여 만에 골이다.

쿠웨이트를 상대로 역대 전적에서 11승4무8패로 앞섰다. 지난 2004년부터는 7경기(6승1무) 연속 무패다.

이로써 한국 축구대표팀은 4연승을 기록하며, G조 선두 자리를 굳게 지켰고, 조 1위에게만 주어지는 최종예선 직행티켓을 손에 넣을 가능성이 더욱 커졌다.

대표팀은 10일 귀국한 뒤 오는 1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자메이카와의 평가전을 갖는다. 다음 달 12일엔 미얀마와 G조 5차전을 홈에서 치르고 나서 17일엔 라오스를 상대할 예정이다.


jumpcut@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