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무엇이든협동조합과 협약 체결

[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서울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무엇이든협동조합(이사장 조성보)과 최근 은평구청에서 ‘무엇이든(홈컴)서비스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은평구는 안전도시 체계 강화를 위한 최우선 과제 중 하나인 유상 주택관리사업인 무엇이든(홈컴)서비스 사업을 시행해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주택관리시스템을 갖추게 됐다.

무엇이든(홈컴)서비스는 관내 단독, 다가구, 다세대 주택 등을 대상으로 월 이용료가 만원에도 못 미치는 8000원의 비용으로 형광등 교체, 수도꼭지 누수 등 혼자서 하기 힘든 주택 잔손 보기부터 안전점검까지 주택에 대해 무엇이든 해결 받을 수 있다.

형광등 안정기 하나, 도어록을 교체하려고 해도 기본출장비가 3만원이고 아파트의 경우 관리비가 한달에 10만원 정도이다. 다만, 재료비는 회원이 부담해야 한다. 사업초기에는 원할 때 아무 때나 이용할 수 있게 준비 중으로 이후에도 연 6회 정기적으로 관리를 받을 수 있다. 또 회원이 요청해 비용을 부담할 경우 주택수리, 긴급점검, 개ㆍ보수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주택관리가 골치 아픈 집주인들, 혼자 사는 여성이나 어르신, 손재주가 없는 남성들에게 인기 있는 서비스가 될 전망이다.

이 사업을 추진하는 구심점 역할을 하는 업체는 무엇이든협동조합으로 언제나 무엇이든 해결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은평구 집수리분야 전문가들이 모인 협동적 조직체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노후한 주택에 거주하는 구민의 안전과 건물의 경제적 가치를 높이고 사회적 비용을 줄여 지속가능한 도시를 구축할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