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혜정기자] 문근영은 언니가 자신을 기다렸다는 말을 듣고 눈물을 흘렸다.15일 방송된 SBS 수목 드라마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이용석 연출/도현정 극본) 4회에서 한소윤(문근영)이 언니가 자신의 연락을 기다렸다는 것을 알게 됐다.이날 소윤은 경찰서 교통과에서 언니 사고에 대한 기록을 조회했다. 경찰은 "퇴원수속을 사회복지과에서 했다. 외할머니도 캐나다에서 오기 전이고 다른 가족도 찾지 않았다. 외할머니가 귀국에서 얘기하기 전까지 인근 복지센터에서 데리고 있었을 것"이라며 "주민등록상 언니 주소다"라고 알려줬다.한소윤은 언니가 살고 있다는 주소를 받고 크게 놀랐다. 그녀는 두근 거리는 마음으로 서류를 받아들고 경찰서를 나섰다. 한소윤은 희망보육원이라는 곳으로 언니 한소정을 찾으러 갔다. 보육원장은 한소정의 기록을 보여줬다. 서류에는 고등학생 나이에 퇴소 처리가 된 기록이 있었다.한소윤은 언니와 보육원에 함께 있던 직원을 알게 됐다. 그녀는 "소정 언니를 기억하세요?"라고 물었다. 그러자 친구는 "소정이 걔, 캐나다에 있는 동생을 기다리다가 또라이가 됐다는 소문이 있다. 동생 편지 기다리다가 애가 막판에 맛이 갔다. 몇날 며칠 우체통 옆에서 떨어지질 않았다. 밥도 안 먹고 잠도 안 자고. 무서울 정도였다"고 대답했다.
이어 "그러고 없어졌다. 경찰은 좀 찾는 시늉만 하다 말았다. 언니가 어디로 갔는진 모른다. 아마 엄마를 찾으러 갔을 것. 보육원 나가기 전 그러더라. 엄마 찾을 거라고. 그래서 다른 아이들 모두 또라이라고 한 것"이라고 전했다.그 말에 소윤은 언니의 이야기에 또 한번 의아한 점을 발견했다. 분명 부모의 사망은 확실한데 언니는 왜 엄마가 존재한다고 믿었는지, 그 진실에 귀추가 주목된다. idsoft3@reviewstar.net
popnews@heraldcorp.com
![요즘 ‘큰손’들은 주식 팔지도 사지도 않는다…‘11월 3일’부터 본다, 왜? [큰손 따라잡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7/news-p.v1.20260826.97fcdbca4f2c4562acc488b50990cb2d_T1.jpg?type=h&h=240)

![못 믿을 AI기업…검증하고 평가받게 하라[머브 히콕]](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7/news-p.v1.20260823.2391f1fe070840f39f8da5e471902ef7_T1.pn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