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가수 이승환이 반려동물 가족사진으로 완성한 ‘지구와 달과 나’ 뮤직비디오를 29일 공개한다.

소속사 드림팩토리는 “‘지구와 달과 나’는 이승환의 새 앨범 ‘3+3’의 수록곡으로, 이승환의 반려견 ‘지구’와 ‘달’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표현하고 있다”며 “‘반려동물과 가족사진 찍기’ 이벤트를 통해 모은 200여 장의 사진으로 뮤직비디오를 완성했다”고 밝혔다.

이 뮤직비디오에는 이승환이 직접 촬영한 ‘지구’와 ‘달’의 모습부터, 어린 꼬마와 반려동물이 나란히 낮잠을 자는 사진, 노인과 반려견이 서로를 응시하는 사진 등이 담겨 있다. 이번 뮤직비디오 제작은 이승환과 동물자유연대가 공동으로 진행했다.

소속사 측은 “이승환은 매해 9만 마리에 달하는 반려동물이 버려진다는 사실을 접하고, 버려지고 학대당하는 동물을 줄이고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자는 취지로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이승환과 동물자유연대는 12월 중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유기견을 위한 견사 짓기’ 기금마련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승환은 오는 11월부터 서울, 부산, 대구 대전 등지에서 클럽 투어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