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들의 마케팅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소비자들의 신뢰를 확보하기 위해 핵심 생산라인을 공개하는 기업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분위기는 영유아 용품이나 식품업계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지난해 한 차례 성분논란으로 떠들썩했던 물티슈 업계도 소비자들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하지만 정작 자신 있게 공장과 연구소를 공개한 곳은 유해성분 논란 속에서 단 한 번도 언급되지 않은 베베숲 물티슈.
베베숲은 화장품 수준의 엄격한 성분관리와 생산관리로 유해성분 논란에서 자유로웠던 브랜드지만, 소비자들에게 보다 확실한 믿음을 주기 위해 공장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탤런트 안연홍과 함께 공장견학을 실시한 데 이어 하반기에도 10월 29일 공장 및 연구소 견학을 진행하기로 했다.
베베숲이 주기적으로 견학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는 비결은 자체 공장과 연구소를 직접 운영하기 때문이다. MBC 불만제로에서 대부분의 물티슈 업체가 OEM방식으로 제품을 생산하기 때문에 성분과 생산과정을 관리할 수 없다는 점을 지적한 바 있으나, 베베숲은 자사 연구소를 통해 성분을 철저히 연구하고, 자체 생산공장에서만 엄격한 관리를 통해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베베숲의 공장 견학프로그램도 자사의 생산철학을 공유하고, 소비자들에게 생산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아기피부와 성분을 연구하는 자사의 연구소 탐방을 비롯해 제품의 생산부터 포장, 출고에 이르는 전 과정을 소비자들에게 직접 확인시켜 줌으로써 소비자들이 믿고 선택할 수 있는 제품이라는 이미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베베숲은 각종 외부 평가에서도 좋은 성적을 얻고 있다. 육아커뮤니티 ‘아이원맘’이 임산부를 대상으로 진행한 ‘출산 후 가장 사용하고 싶은 물티슈’ 1위로 선정됐으며 ‘마이클럽’의 물티슈 블라인드 테스트 3관왕(사용 후 느낌, 향취, 엠보원단)을 차지하는 등 소비자들에게 큰 호평을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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