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저한 리스크 관리를 통한 투자자 보호와 시장보다 한발 앞선 상품 출시로 국민 재산 증대에 힘쓴 결과입니다.”

이희권 KB자산운용 대표는 ‘2015 헤럴드경제 펀드대상’에서 대상을 수상 소감을 이같이 밝혔다.

대내외 변수로 불안정한 시장 환경에서도 KB자산운용은 철저한 리스크 관리와 장기 투자에서 보인 우수한 성과를 바탕으로 ‘2015 헤럴드펀드대상’에서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장기수익률을 추구하는 운용 철학을 바탕으로 미래가치에 기반한 장기적 투자와 가치형, 채권혼합형, 퇴직연금펀드 등의 선전이돋보였다.

대표펀드들이 부진한 성과를 보이며 시장규모가 지속적으로 줄어들고 있는 롱숏펀드 시장에서도 기존 롱숏펀드들이 주춤하는 사이 안정적인 성과를 바탕으로 가파른 성장세를 나타냈다.

KB자산운용 채권혼합형펀드는 저금리시대가 지속되면서 예금대안 상품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주식비중을 40% 이하로 유지하는 ‘KB가치배당40펀드(채권혼합)’는 올해 1조2903억원을 모집했으며, ‘KB밸류포커스30펀드’와 ‘KB가치배당20펀드’도 3000여 억원이 유입되는 등 세 펀드를 통해서 총 1조9487억원 늘었다. 펀드 성과 역시 KB가치배당40펀드와 KB밸류포커스30펀드가 연초 이후 각각 5.83%, 6.07%를 기록하고 있어 올해 목표 수익률 5~6%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기대된다. ‘KB코리아롱숏펀드’는 연 5~6%의 안정적인 수익률을 추구하는 KB자산운용의 대표적인 중위험ㆍ중수익 펀드로, 다양한 롱숏 전략을 통해 시장흐름과 무관한 수익추구를 목표로 하는만큼 위험관리를 최우선으로 운용된다.

올해 2.16%의 견조한 성과를 기록하고 있으며, 설정이후 9.16%의 수익률을 나타내고 있다. 설정액은 9월 말 현재 1619억원으로 롱숏펀드 2위로 성장했다.

KB자산운용의 퇴직연금 펀드 역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KB퇴직연금배당40펀드’는 지난해 10.45%의 연간수익률로 퇴직연금펀드 1위를 차지했다. 올해에도 연초이후 5.32%의 견조한 성과를 기록 중이며, 장기성과의 기준이 되는 5년 수익률에서 52.00%로 최상위에 랭크돼 있다.

KB자산운용은 더 큰 성장을 위해 올해 들어 해외투자 역량강화하고 글로벌 운용사로 도약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법인본부 산하의 글로벌마케팅 팀을 신설해 내부 인프라를 강화했고 채권운용본부 내에 해외채권운용팀을 새로 만들었다. 인력적인 부분에서도 전문 인력에 대한 선제적인 투자를 통해 지난해 말 159명에서 187명까지 인력을 충원했으며, 기존 직원에 대한 역량계발을 통해 업계 최고 수준의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손수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