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시티=최나래 기자]지난 676회 당첨자 발표에서 국내 유명 로또복권 정보업체에서 43명의 로또 1등 당첨자 사연을 공개해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다.50대 사업가로 알려 진 670회 로또 1등 당첨자 최윤정(가명, 여성)씨는 당첨직후 진행한 해당업체와의인터뷰에서 “과거 집안 형편이 좋지 않아 일찍부터 학업을 포기하고 돈을 벌어야 했다”며 “이후 종자돈을 모아 피시방, 음식점, 찜질방 등, 안 해본 사업이 없을 정도로 악착같이 돈을 모았다”고 전했다.이어 그녀는 “이후 먹고 사는데 큰 부족함이 없었지만 항상 마음 한 켠에는 배우고 싶다는 욕구가 있었다”며 “이번 로또 1등 당첨으로 늦게라도 공부를 해야겠다는 결심을 했다. 당첨금 일부는 나와 같이 형편이 어려워 학업을 포기할 수밖에 없는 아이들을 위해 장학금을 내놓을 예정”이라고 밝혔다.또 다른 로또 1등 당첨자 박주호(가명, 666회) 씨는 “공장에서 일하다 산업재해로 졸지에 장애인이 되면서 다니던 직장을 잃고 희망이 없었다”며 “장애인 연금으로 생활하며 다시 취업하기 위해 노력했고 얼마 전 좋은 사장님을 만나 어렵게 재취업에 성공했다”고 전했다.이어 그는 “새로 취업한 것만해도 기적 같은 일인데 얼마 지나지 않아 로또 1등에 까지 당첨 됐다”며 “오랜 시간 힘겨웠던 삶을 견뎌 낸 것에 대한 하늘이 주신 선물인 것 같아 감격스럽다”고 밝혔다.이렇듯 최근 최 씨와 박 씨처럼 로또 1등에 당첨되고 남들에게 밝히기 어려운 속사정을 익명을 통해 공개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해당 업체를 통해 공개된 로또 1등 당첨 사연은 모두 43건이며 모두 해당 업체 회원으로 통계학을 통해 예상 번호를 추천 받아 구매한 회원으로 밝혀졌다.이들 중 일부는 같은 번호로 로또를 2장 구매해 1인이 2장의 로또 1등에 당첨되거나 친구들과 함께 구매를 했다가 3명이서 로또 1등에 당첨되는 등, 놀라운 사연을 공개해 네티즌의 입방아에 올랐다.자세한 내용은 해당 업체 홈페이지와 스마트폰 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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