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김혜정 기자] 신민아가 강예빈과 유인영에게 굴욕을 당했다.16일 방송된 KBS2 월화 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김형석, 이나정 연출/김은지 극본) 1회에서 강주은(신민아)이 강예빈과 오수진(유인영)에 굴욕을 당했다.이날 강주은은 변호사 사무실을 찾아온 강예빈의 뒤태에 순간 당황했다. 날씬한 허리와 한껏 힙업된 엉덩이가 강주은을 괜히 주눅들게 했다. 강예빈은 강주은과 임우식(정겨운)의 연애 시절 사진을 훑어보고 있었다. 그녀는 남자를 가리키며 "여기는 수영선수고, 여기 옆에는 누구?"라며 강주은을 바라봤다.강주은은 별말 못하고 괜히 강예빈을 무섭게 노려보며 속으로 '그게 나거든'이라고 외쳤다.강예빈은 사건 상담을 마친 뒤 사탕을 가리키며 "변호사님. 그렇게 단 걸 먹으면 안된다. 스트레스 쌓인다"고 조언했다. 강주은은 "스트레스가 쌓여서 먹는 것"이라고 대답했고 강예빈은 신기해하며 "그걸 먹으면 살이 찌고, 살이 찌면 스트레스가 쌓이는 것 아니냐"고 반문해 웃음을 자아냈다.과거 대구 비너스의 굴욕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남자친구 임우식을 만나러 갔다가 화장실에 들렀는데 립스틱을 하수구에 빠트렸다. 이때 블랙 원피스로 완벽 몸매를 뽐내며 등장한 여자가 자기 립스틱을 내밀었다.
강주은은 손사래를 치며 "아니다. 새거 같다"며 거절했다. 그러자 오수진은 "난 여러개 있는데"라며 그 립스틱을 거기다 두고 그대로 나가버렸다. 강주은은 '까만색은 날씬해보이는 색이다. 그러나 날씬해지는 색은 아니다'라며 옆에 있는 오수진과 자신을 비교했다. 블랙 수트 차림이었지만 강주은의 몸매는 하나도 가려지지 않았고 오수진은 늘씬하고 쭉뻗은 몸매를 드러내고 있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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