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프리미어12,日야구 대표팀 ‘방탕‘ 뒤풀이 “클럽서 女아이돌과…”

일본 야구 대표팀 간판선수들이 프리미어 12대회 기간 중 뒤풀이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들은 지난 12일 프리미어12 일본과 도미니카공화국의 B조 예전 경기에서 승리한 뒤 클럽을 찾은 것으로 전해졌다.

대만 넥스트매거진은 지난 12일 타이베이의 한 클럽에서 일본 대표팀 선수 4명이 대만 걸그룹과 함께 방탕한 시간을 보냈다고 18일 보도했다. 일본은 이날 도미니카공화국과의 B조 예선 경기에서 4-2로 승리했다.

포착된 이들은 사카모토 하야토(요미우리), 오노 유다이(주니치), 마에다 겐타(히로시마), 아키야마 쇼고(세이부) 등 일본 야구대표팀의 스타 선수들이다.

보도에 따르면 선수들이 클럽에 방문했을 때 입구에서부터 6∼7명의 대만 걸그룹 멤버들이 기다리고 있었다.

특별석에 자리를 잡은 일본 선수들은 초미니스커트와 블라우스를 입은 여성들과 함께 음주가무를 즐겼다. 이들은 ‘건배(kan-bai)‘를 외치며 1시간도 지나지 않아 샴페인 네 병을 비웠다.

뿐 만 아니라 길거리에 술을 뿌리는 등 추태도 보였다. 특히 일본 대표팀 유격수 사카모토 하야토는 길거리에서 소란을 피웠다. 클럽에서 나온 사카모토는 길거리를 배회하며 큰 소리를 질렀다.

해당 클럽 측은 자신들이 운영하는 페이스북 페이지에 일본 선수들의 사진을 게재해 이들의 방문을 6시간 전부터 알렸다. 문제가 커지자 클럽 측은 해당 게시 글을 삭제하는 해프닝이 벌어지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