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IT 업계에서도 연말연시를 맞아 훈훈한 나눔활동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네오위즈홀딩스는 전 계열사 직원들이 참여하는 봉사활동 프로그램 ‘오색오감(五色五感)’을 다음달 4일까지 진행한다.
‘오색오감’은 2008년 시작되어 매년 진행되는 기업 대표 봉사활동으로, 네오위즈홀딩스를 비롯 네오위즈게임즈, 네오위즈플레이스튜디오, 네오위즈블레스스튜디오, 네오위즈씨알에스 등 전 계열사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루어진다.
큰 일교차로 인해 저체온증으로 사망하는 아이들을 살리기 위한 ‘아프리카 신생아 모자뜨기’를 시작으로 네오위즈홀딩스의 계열사 롱라이프그린케어에서 운영하는 ‘주야간보호센터’를 방문해 치매 어르신들과 함께 놀이치료, 레크레이션 등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되며, 오색오감의 대표 봉사활동인 ‘사랑의 연탄배달’ 등도 진행될 예정이다.
네오위즈 마법나무재단 측은 “연말을 의미 있게 보내고자 송년회를 대신해 시작된 ‘오색오감’은 이제 연말이 되면 기다리는 직원들이 생겼을 정도로 구성원들에게 공감대를 이끌어내는 따뜻한 행사로 자리잡았다”며, “임직원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주위의 소외계층에게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행사를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카카오도 최근 임직원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해외자원활동팀이 지난 14일부터 8박 9일간 국제구호단체 ‘굿네이버스 인터내셔날’과 함께 미얀마 다곤 세이칸 학교로 자원봉사활동을 다녀왔다.
올해 6월에 준공된 다곤 세이칸 학교는 미얀마 동부 중심에 위치한 공업단지인 다콘 세이칸 타운쉽에 위치해 있으며 교실 11개와 교무실, 컴퓨터실, 영상 교육실 및 진료소 등을 포함하는 유치원과 초등학교 건물로 이뤄져 있다. 카카오는 지난 2014년부터 2016년까지 3년간 이곳에 건축비, 결연후원비 등 총 3억 5천 만원을 지원하기로 협약한 바 있다.
카카오 임직원들은 해외자원활동 기간 아이들의 감수성을 키워줄 수 있는 동물탈 만들기, 협동화 그리기와 다양한 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3D영화보기, 태권도, K-pop댄스를 선보이는 한편 아이들이 함께하는 체육대회 등을 진행해 현지 주민들로부터 “교육기회가 많지 않던 아이들에게 한국을 알 수 있는 좋은 경험을 선물해 줘서 고맙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카카오는 임직원 기부펀드인 ‘다가치펀드’를 통해 ‘해외 아동교육 지원사업(구 지구촌 희망학교)’ 뿐만 아니라, 국내 저소득가정아동 지원사업, 장애아동 재활치료사업, 소외계층 IT지원사업, 백두대간 및 야생동물 보호사업, 제주 저소득가정 지원사업 등 6개 분야에 지원하고 있다.
hyjgo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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