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오는 27일 해누리타운 아트홀에서 ‘양천 어린이 청소년 영화제’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예비 서울형혁신교육지구 사업추진 분야의 하나로 어린이ㆍ청소년을 대상으로 처음으로 시도하는 영화축제이다.

양천구는 지난 10월부터 ‘일상 속 안전’을 주제로 작품을 공모했다.

작품길이는 10분 이내로 장르도 극영화ㆍ다큐멘터리ㆍ실험영화ㆍ애니메이션 등으로 다양화했다.

모집된 작품은 총 12편으로 주로 초등학교 동아리인 영화반에서 다수의 작품을 출품했다.

내용도 아이들의 상상력만큼 다채롭다. 학교폭력 UCC, 말 한 마디의 마법, 못 생겨도 괜찮아, 어느 멋진 날, 북극곰아 등 학교폭력ㆍ가출ㆍ외모 등을 소재로 다양한 기법을 활용해 영상에 담았다.

시상식은 별도의 수상작 없이 모든 응모자에게 양천구청장 상장이 수여된다. 이 중 일부 작품은 영화제 당일 상영한다.

양천구는 향후 개최되는 국내외 어린이·청소년 영화제 출품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구에서는 처음 시도한 프로그램인 만큼 영화제를 계기로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한편 주민 누구나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양천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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