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윤지원 기자] ‘육룡이 나르샤’ 길태미 역의 박혁권이 화제다.박혁권은 SBS ‘육룡이 나르샤’에서 삼한제일검 ‘길태미’ 역으로 분해 남다른 비주얼과 뛰어난 검술 실력, 개성 넘치는 캐릭터로 사랑 받고 있다.이와 관련, 박혁권의 과거 인터뷰에서 길태미 역에 대한 고민을 언급해 화제다.박혁권은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길태미 역에 대한 자신이 없어 촬영 5일 만에 중도 포기를 생각했다”고 말했다.이어 “길태미라는 인물이 작가님들의 머리 속에서 그린 인물이고 실체는 어느 누구도 보지 못한 인물이다. 캐릭터의 그림이 분명하게 서지 않아 연기하기가 어려웠다”며 고충을 토로했다.박혁권은 “1인 2역도 처음이고, 길태미의 여성적이면서 코믹한 부분과 검객으로서 무게감을 담는 게 어려웠다. 원래 나는 분위기를 낮추는 코미디를 하는 편인데 길태미는 극 초반에 분위기를 띄우면서 재미를 담당하는 역할이라 내가 잘하고 있는지 자신이 없었다”며 “길태미가 일관성이 없는 인물이라 신나고 즐거울 때는 가볍게 표현하고, 싸울 때는 진지하게 싸우고 했다. 까불다가 정색하면서 싸우면 웃기지 않을까 했는데, 길태미여서 가능하다고 생각하기로 했다”고 전했다.박혁권은 길태미의 화려한 분장에 대해서 “분장팀도 다양하게 시도를 했다. 보라색, 파란색 아이섀도 색을 비롯해 다양한 실험의 결과이다”며 “지금도 길태미로 분장한 내 모습이 조금 어색하다”고 말했다.한편, 지난 30일 방송된 SBS ‘육룡이 나르샤’에서는 길태미와 이방지(변요한)이 맞대결을 펼쳐 화제를 모았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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