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전은지 기자] ‘오 마이 비너스’ 소지섭이 신민아를 위해 경찰서를 찾았다. 지난 11월 30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에서는 스토킹 피해를 입은 강주은(신민아 분)을 위해 경찰서를 찾은 김영호(소지섭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강주은은 스토킹 신고를 위해 경찰서를 찾았으나 경찰의 반응은 냉담했다. 오해라며 “솔직히 말해서 이분이 왜 그쪽을 스토킹 하겠어요. 안 그래요?”라고 되물었던 것. 강주은이 억울해하고 있을 그때 김영호가 나타나 “행복합니까?”라고 물었다. 이어 ‘여성이 행복한 우리 도시’라는 포스터를 가리키며 “여기 써 있네요. 여성이 행복한 우리 도시”라고 말했다. 보호자냐는 경찰의 질문에는 “이렇게 자주 써먹을 줄 알았으면 그럴 걸 그랬네요”라고 말했고, 이에 강주은은 비오는 날 스토킹 당하던 자신을 김영호가 구해줬던 일을 떠올렸다. 강주은은 경찰에게 “괜찮다고. 이해한다고. 법이 거지같아 처벌하기 힘들겠지만 그래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른 피해자들한테 그렇게 말해주세요”라고 일갈하고 자리를 떴다. 한편 KBS2 ‘오 마이 비너스’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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