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김혜정 기자] 남궁민이 한보배에 '위협적인 갑질'로 긴장감을 자아냈다.9일 방송된 SBS 수목 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이창민 연출/윤현호 극본) 1회에서 남규만(남궁민)이 오정아(한보배)를 위협하기 시작했다.이날 오정아는 금수저 재벌 2세들의 퇴폐 파티에 노래를 부르는 아르바이트를 하러 갔다. 그동안 노래 아르바이트를 했던 그녀는 자신이 이상한 파티에 왔다는 걸 알고 당황했다. 게다가 그 파티를 즐기는 사람들이 누군지 확인하자 더욱 긴장했다.오정아는 안하고 집에 가겠다고 했지만 안수범(이시언)은 "오늘 잘하면 네 대학 한 학기 등록금을 벌 수 있다"고 억지로 밀어넣었따.오정아는 야한 드레스로 갈아입은 뒤 무대로 올라가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다. 술 취한 남자들이 여자들을 끼고 노는 파티에 오정아는 팝송을 부르기 시작했다.그러자 남규만은 노래를 정지시킨 뒤 소리를 지르기 시작했다. 그는 바닥에 놓인 칵테일 잔을 하나씩 발로 차며 분위기를 더욱 헙악하게 만들었다. 모두가 긴장하고 있는데 남규만이 오정아에게 다가가 "야. 너 여기 대학 축제 왔냐"고 화를 냈다. 이어 "뽕짝"이라고 소리를 질렀다.
남규만은 "뽕짝 몰라? 내가 불어를 하도 많이 듣고 와서 속이 느글느글 거린다고"라며 윽박을 질렀다. 오정아는 "죄송합니다. 저는 이런 노래 좋아하실 줄 알고"라고 고개를 숙였다. 바로 트로트 반주가 흐르고 오정아는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다.잠시 쉬는 시간, 오정아가 대기실에서 옷매무새를 가다듬는데 남규만이 들어왔다. 술취한 남규만은 비틀거린 뒤 들어와 오정아를 위아래로 훑기 시작했다. 그는 양주를 병째 들이키며 "한 잔 하자"고 제안했다.긴장한 오정아가 인상을 쓰며 고개를 숙였고 남규만은 위협적으로 그녀를 바라봤다. 그 다음날, 오정아는 화장이 심하게 뭉개진 시체로 발견됐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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