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리뷰스타=차은호기자] 이미소 김부선 모녀가 화제다.이미소는 12일 오후 방송한 SBS 파워FM '컬투쇼'에 출연해 "어머니께 조언을 잘 구하지 않는 편이다. 어머니는 조언을 구하길 원하시지만 사실 무섭다"고 말했다.이미소가 출연하는 연극 '에쿠우스'는 이미소 어머니인 김부선이 과거 출연한 연극이기도 하다. 배우 조재현이 처음 '에쿠우스'를 관람한 지난 1985년 당시 이미소 역할을 김부선이 하기도 했다 .이미소는 "어깨가 무겁다 못해 찢어질 것 같다, 마음이 무겁다"고 심경을 고백했다. 이어 "'에쿠우스' 오디션 제안을 받았는데 노출이 있다고 거절했던 것을 말씀드렸더니 엄청 속상해하시더라. 머리도 멍청한 게 노력을 해야지, 네 몸이 뭐라고. 너 배우 하지마라고 하셨다. 오기가 생기더라"고 말했다.또 이미소는 "엄마가 학교 졸업 작품을 보다가 갑자기 밖으로 나가셨다. 쫓아나갔더니 '연기를 그렇게 할 거면 하지 말아라, 너 같은 애들이 연기하는 게 제일 짜증난다'고 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미소는 이어 "내가 엄마 차에 타고 있었는데 싸우다가 올림픽대로에서 내렸다. 지금 하고 있는 작품도 엄마가 보러올 텐데, 안 왔으면 좋겠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또한 과거 방송된 MBN 속풀이 토크쇼 '동치미' 녹화에 참여한 김부선은 "혼전임신은 내가 가장 잘한 일"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또한 "딸 이미소가 혼전임신을 해도 잔치를 열고 축하해줄 것"이라고 말한바 있다. 특히 김부선은 미혼의 몸으로 돌연 임신을 해 사람들에게 손가락질 당했던 과거를 털어놓기도 했다.이어 김부선은 "우리 사회가 따뜻한 시선으로 미혼모들을 바라봐줬으면 좋겠다"고 말한바 있다.한편 배우 조재현과 류덕환, 이미소 등이 출연하는 연극 '에쿠우스'는 이달 11일부터 내년 2월까지 대학로 DCF대명문화공장에서 공연된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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