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방송인 전현무가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전날 있었던 ‘2015 SBS 연예대상’ 막말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그는 평소 절친한 형으로 지내는 강호동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사과했다고 밝혔다.

전현무와 강호동은 과거 방송에서도 각별한 인연을 공개해 눈길을 끈 바 있다. 전현무는 과거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릎팍도사’에 출연했다.

당시 방송에서 전현무가 “우리 학교에 왔던 것을 기억하느냐”고 묻자 강호동은 “당연히 기억한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1998년 KBS ‘캠퍼스 영상가요’라는 프로그램 촬영을 위해 연세대학교를 찾았고 정말 재밌게 녹화를 해 이 방송은 무조건 대박이라고 생각했었다”고 당시 상황을 회상했다.

전현무는 “그때 내가 출연해 1등까지 했었다. 나중에 촬영을 마치고 우연히 강호동이 폭발하며 소리 지르는 것을 들었다”고 말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