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금보다 높은 이율과 주식보다 낮은 위험성으로 P2P 투자 각광-11개의 업체에서 제공하는 P2P 투자 상품을 한데 모아 보여주는 서비스지난 12월 18일 P2P 금융 플랫폼의 대출 상품들을 모아서 투자를 위해 한 번에 보여주는 투모다 P2P 서비스가 출시됐다. ‘투모다-P2P 투자정보’는 8퍼센트, 렌딧, 빌리, 펀다 등 다양한 P2P 금융 플랫폼들의 대출 상품 정보를 하나의 앱을 통해 통합 표시해 주는 서비스로 최근 유망한 투자로 각광받는 P2P 투자에 관심 있는 소비자들에게 조금씩 입소문을 타고 있다.P2P 대출은 개인이나 소상공인이 P2P 금융 플랫폼에 필요한 대출 액수, 금리와 대출 기간을 고지한 뒤, 다수의 투자자로부터 십시일반 대출금을 투자받아 자금을 조달하는 방식을 말한다. P2P 대출은 은행권(연 5~10%)보다는 이율이 높고 대부업체(연 20~30%)보다 낮은 8~15%정도의 중금리를 형성하고 있어 소액연체로 신용등급이 2~3등급 떨어진 직장인들이나 소상공인들이 주로 이용하고 있다.P2P 투자는 이처럼 P2P 금융 플랫폼을 통해 대출을 받는 대출자들에게 투자해 수익을 얻는 것을 말한다. 적금보다 높은 수익률과 주식보다 낮은 위험성을 가진 P2P 재테크가 최근 각광받고 있다.

P2P 대출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다양한 컨셉을 가진 P2P 금융 서비스들이 속속들이 생겨나고 있다. 채권 규모가 100억 원을 돌파한 8퍼센트, 50억 원을 넘긴 렌딧 등 이미 규모가 제법 커진 선두주자는 물론, 부동산 담보를 기반으로 대출을 진행하는 테라펀딩, 루프펀딩과 상점의 실제 매출 데이터(POS)를 신용 평가 및 성장세 파악 자료로 활용하는 펀다 등 여러 서비스가 다양한 컨셉을 무기로 삼고 있다. 다양한 서비스가 새롭게 출시될수록 투자에 대한 선택폭은 늘어난다. 하지만 투자를 원하는 투자자들은 늘어난 선택권에 오히려 혼란스럽다. 새로운 형태의 금융업이다보니 검증이 된 업체도 없고, 투자 상품들의 높은 인기로 조기 마감되는 일이 적지 않은 까닭이다.투모다-P2P 투자정보 앱에서는 이렇듯 투자자들이 여러 사이트를 다니며 사이버 발품을 팔지 않을 수 있도록 총 11개의 P2P 업체의 투자 정보를 한 번에 모아 제공한다. 12월 29일 기준으로 8퍼센트, 렌딧, 루프펀딩, 빌리, 코리아펀딩, 키펀(키핑펀드), 투게더, 테라펀딩, 펀다, 펀딩클럽, 포어클락의 투자 정보를 모아 보여주고 있다. 여러 서비스의 상품을 한 번에 보여주는 것뿐 아니라 이율 구간 설정이나 업체 선택을 통해 보고 싶은 정도의 상품만을 모아 보는 필터 및 정렬 기능도 함께 제공한다. 관심 상품 즐겨찾기나 친구들에게 공유하기 등의 기본기능도 착실하다.‘투모다-P2P 투자정보’ 서비스를 개발한 후퍼소프트는 신규 서비스 알림이나 투자 가이드 등 P2P 투자에 도움이 되는 정보와 기능들을 추가해 나감과 동시에 지속적으로 서비스 가능 업체를 추가해 서비스 품질을 개선할 예정이라 전했다. 차후에는 각 업체와의 직접적인 제휴를 통해 좀 더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며 업체로의 유입을 통해 서로 상생할 수 있도록 발전하고 싶다는 말도 덧붙였다.한편 후퍼소프트의 ‘투모다-P2P 투자정보’ 앱은 현재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무료 다운로드 가능하며, 아이폰용 앱은 곧 출시될 예정이다.


areayoung@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