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그룹 피에스타의 멤버 차오루가 자신을 중국 소수민족인 ‘묘족’ 출신이라고 말하면서 묘족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다.

묘족은 중국 남부 귀주성을 중심으로 분포된 소수민족으로, 전체 인구는 약 900만명으로 추산된다. 이중 48%가 귀주성에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근 호남성과 운남성에도 각각 190만명, 100만명이 거주하고 있다.

주로 농업에 종사하고 있지만 산악지대에 사는 묘족은 임업을 한다. 중국 전체 인구와 비교하면 전반적으로 학력 수준은 낮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차오루는 지난 16일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자신을 묘족 출신이라고 소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규현은 차오루에 대해 ”데뷔 4년 차 걸그룹 피에스타의 외국인 멤버로 중국CCTV에서 10대 신인상을 받았던 스타”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중국 묘족 출신”이라고도 했다.

김구라는 이에 “한국에서 활동하는 중국인 가수 중 묘족 출신은 본인 밖에 없느냐?”고 물었다. 차오루는 “다른 민족도 있을 것 같은데 묘족 출신은 나밖에 없는 것 같다”면서 “내가 희귀템”이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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