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허연회 기자]한국승강기안전기술원(이사장 김윤배)이 자체개발한 첨단의 승차감 진단장비인 ‘V scope’를 갖고 해외 시장 개척에 나섰다.
그 첫 시장으로 한국승강기안전기술원은 중국 시장을 노크하고 있다.
한국승강기안전기술원은 4월16일부터 4일간 중국엘리베이터협회(CEA)의 초청을 받아 승강기 안전기술을 공유하는 자리에 V scope 성능 시연을 할 계획이다.
V scope는 이미 국내 승강기 시장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국내업체 판매를 시작했고, 지난 1월에는 독일계 다국적기업인 티센크루프엘리베이터 연구소에 판매하기도 했다.
승강기 승차감을 진단하는 V scope는 엘리베이터 시설 운행 중 발생하는 각종 소음, 떨림 등의 원인을 고장 이전에 규명해 운행성능 향상 및 사고를 방지하는 기능을 갖고 있다.
개발자인 서상윤 한국승강기안전기술원 과장은 “승강기 기술이 발전할수록 승강기의 승차감에 대한 요구가 커지는 것은 필연적 귀결”이라며 “앞으로 승강기 승차감 개선 및 진동ㆍ소음 분석에 대한 시장의요구는 증가하게 될 것이며, 국내 순수기술로 개발한 V scope로 한 발 빠르게 세계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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