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홍석희 기자] 원사 전문 제조 코스닥 상장사 가희는 자사가 사업다각화의 일환으로 웹툰 및 웹드라마 제작업체인 ‘클로버이앤아이 (사명변경후 파노라마엔터테인먼트 대표 김영욱)’ 와 연예엔터테인먼트사 ‘메이딘 엔터테인먼트’ 지분을 취득했다고 4일 밝혔다.
가희 측에 따르면 클로버이앤아이는 디지털 미디어 콘텐츠 시장을 선도해 나갈 모바일 콘텐츠 기업으로 웹툰 제작 및 코믹스의 수입을 통해 원천콘텐츠를 확보하고 시장성이 검증된 콘텐츠를 영상화 하는 등의 전략으로 트랜스 미디어 콘텐츠의 선도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추구하는 회사다.
2015년 국내 최초 웹드라마 (나인틴)를 투자 제작해 유료화 성공을 거두었고 지난 7월21일 클로버이앤아이와 레진엔터테인먼트은 인기있는 웹툰 혹은 만화를 위주로 한 작품들을 영상화하기 위한 공동 투자 및 제작을 위한 양해 각서를 체결하여 10편의 웹드라마 제작을 준비 중이다. 올해는 웹툰 콘텐츠를 기반한 자체 사업영역을 확장해 매출의 성장세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웹툰 콘텐츠 사업이 국내에서만 머무르지 않고 중국으로 사업을 확장 진출할 계획이다.
메이딘엔터테인먼트는 영화배우인 하정우가 속해있는 판타지오엔터테인먼트의 계열사로 영화배우 주상욱 등 연기파 배우들이 소속된 매니지먼트회사로 현재 드라마, 영화, 뮤지컬, 연극 등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고 현재까지 지속적인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하고 있는 회사이다. 메이딘엔터테인먼트는 이번 지분취득을 통해 가희의 자회사로 편입될 예정이다.
회사관계자에 따르면 “금번 엔터테인먼트사의 지분확보는 원면제조사에서 신규사업 확대의 일환으로 엔터테인먼트사업으로 진출하는 것으로서 엔터테인먼트사의 매출과 영업이익이 향후 회사의 경영성과에도 크게 기여 될 것으로 판단하여 과감하게 투자한 것”라고 설명했다.
현재 또다른 엔터테인먼트사도 인수를 검토중에 있으며 실제 이익이 발생되는 엔터테인먼트사들을 인수해 실익이 발생되는 종합엔터테인먼트사가 되겠다는 복안이다.
회사 관계자는 또 “회사가 향후 다양한 신규사업 진출에 있어 금번 엔터테인먼트사의 지분인수는 자체 마케팅을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툴을 확보함은 물론 나아가 중국시장진출 등 회사의 글로벌화를 위하여 큰 시너지 효과를 발생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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