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4월1일 만우절을 기념해 지도 서비스인 구글맵에 포켓몬을 등장시켰다. .2002년 비둘기 랭크, 2006년 구글로맨스, 2007년 지메일 페이퍼, 2008년 사투리 번역 서비스, 2010년 동물소리 번역에 이은 구글만의 만우절 서비스다.
1일 유투브 및 각종 인터넷 사이트에는 구글 지도에 포켓몬 게임이 등장했다는 소식이 올라왔다.
구글 지도에서 지역을 검색하면 해당 지역에 포켓몬스터가 등장하는 것이다. 사용자가 포켓몬스터가 표시된 지역으로 화면을 이동한 후 ‘잡기’ 버튼을 누르면 포켓몬스터를 잡았던 자막과 함게 해당 캐릭터 사진이 뜬다. 심지어 세계적으로 유명한 지역을 검색해 포켓몬스터를 모두 잡으면 ‘포켓몬 도감’을 완성할 수도 있다.
구글은 이 같은 서비스를 만우절에 제공해왔다. 2004년 달 연구소를 만든다며 구인 광고를 내보낸 것, 2006년 자신이 올린 프로필과 가장 잘 어울리는 이성을 자동으로 매칭, 데이트 날짜와 장소까지 알려주는 메칭 서비스 등은 사용자들로부터 실제로 만들어달라는 요청에 시달리기도 했다.
최정호 기자/
choi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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