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혜미 기자] 중국의 통신장비 업체 화웨이가 명품 쥬얼리 브랜드 ‘스와로브스키’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탄생한 ‘화웨이 워치’를 CES에서 5일(현지시간) 공개했다.
화웨이 워치 쥬얼(Jewel) 및 엘레강트(Elegant) 에디션은 화웨이 워치 본연의 디자인과 성능은 그대로 살린 가운데, 스타일리시함을 가미한 제품이다. 은은한 로즈 골드 색상에 68개의 스와로브스키 지르코니아(Zirconia) 큐빅으로 장식된 ‘쥬얼’ 에디션은 현존하는 스마트워치 중 가장 화려한 디자인을 자랑한다. 널링(Knurling) 패턴이 적용된 ‘엘레강트’ 에디션은 우아함과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두 버전 모두 직경 44mm의 원형 모양 디자인에 고급 시계에 사용되는 사파이어 크리스탈 디스플레이 커버로 정교함을 더했다. 아울러 냉간 단조 방식을 채택해 스크래치와 부식에도 잘 견디도록 제작됐다.
최신 버전의 안드로이드 웨어(Android Wear)를 탑재해 iOS 디바이스와도 연동이 가능하며, 사용자가 손쉽게 문자, 이메일, 통화 알림 등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블루투스 연결, 오프라인 음악 다운로드, 음성명령을 통한 음악 재생과 같은 기능도 제공한다. 신체 상태를 체크하고자 하는 사용자들을 위해 걷기, 달리기, 등산과 같은 활동을 실시간 추적하고 자동으로 감지할 수 있는 심박수 모니터 센서, 6측(6-Axis) 모션 센서를 탑재했다.
펄 화이트 및 사파이어 블루 색상의 가죽 스트랩이 제공되며, 10개의 여성 소비자 맞춤형 디스플레이를 포함해 클래식한 아날로그부터 디지털, 헬스 트랙킹 디스플레이까지 약 40여 가지의 디자인을 선택할 수 있다.
이날 스마트 워치 공개와 함께 화웨이 측은 “새로운 모바일 생태계를 조성하고 점점 다양해지는 소비자의 욕구를 충족시키는 고품질의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음향 및 패션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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