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스위스 로잔공대 연구팀이 살충제, 비료, 화장품, 의약품 등에서 나오는 각종 오염물질을 더욱 빠르고 깨끗하게 정화할 수 있는 극초미세 탄소 분말을 개발했다.
9일(현지시간) 스위스 언론에 따르면 이 연구팀은 활성화된 탄소에서 극초미세 형태의 분말을 만들었으며 이 분말은 기존 오염물질 정화제보다 평균 5배 정도 정화속도가 빠르고 일부 실험사례에서는 65배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활성화된 이 탄소 분말은 물 관련 생태계에 큰 위협이 되는 의약품이나 농약 등에서 나온 화학 성분을 포함한 각종 오염물질을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데 활용될 수 있다. 기존 정화제보다 비용도 적고 신속하고 효과적이라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살충제, 비료, 화장품, 의약품 등에서 나오는 오염물질은 비록 그 양이 적더라도 수중 동·식물 생태계에 큰 영향을 미치고 사람이 마시는 물도 오염시킨다.
hanir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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