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tvN '응답하라 1988'
사진 : tvN '응답하라 1988'

▲사진 : tvN '응답하라 1988'[헤럴드 리뷰스타=김희은 기자] 한 여자를 두고 우정이 시험에 들었다. 이는 '응답하라 1988' 정환(류준열 분)과 택(박보검 분)이의 이야기다. 쌍팔년도 쌍문동, 따스하고 정겨운 한 동네에서 자란 다섯 친구들 덕선(혜리 분)-정환-선우(고경표 분)-택-동룡(이동휘 분)에게 서로는 가족 그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이런 이들에게 운명의 장난일까. 예고없이 찾아온 사랑이라는 감정 앞에 견고할 것 같던 우정이 시험에 빠졌다. 앞서 덕선을 향한 자신의 마음을 친구들에게 털어놓은 택. 그리고 평소 덕선을 마음에 두고 있던 정환은 택의 진심을 확인한 후부터 덕선을 피하기 시작했다. 반면, 정환의 마음을 알리 없는 택은 '응씨배 결승' 이후 덕선에게 고백하기로 마음먹은 상황. 하지만 지난 방송 말미 우연치 않게 정환의 지갑 속에 있는 정환과 덕선의 사진을 발견한 택은 돌연 약속을 취소하며 고백을 미뤘다. 사랑과 우정 사이에서 가슴앓이를 하고 있는 두 사람 중 누가 먼저 덕선에게 고백할지 귀추가 주목 되고 있다.이런 가운데, 8일 방송되는 '응답하라 1988' 17회에서는 고백 불발 이후 정환(류준열)과 마주한 택(박보검)의 모습이 예고됐다.류준열은 박보검에게 “너 혹시 내 지갑 열어봤냐”고 묻고, 류준열은 “떨어지는 별을 보면서 소원을 빌면 다 들어준대”라는 안재홍(김정봉 역)의 말에 “제 소원은요”라고 혼잣말을 하는 모습이 담긴 것. 두 사람 사이에 어색한 기운이 감도는 가운데 마지막에 웃는 자는 누가 될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tvN '응답하라 1988'은 매주 금,토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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