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헤럴드 리뷰스타=김희은 기자] 부모를 닮아가는 아이의 모습은 언제나 신기하다. 커갈수록 부모를 닮는 아이의 모습을 확인할 때마다 부모는 놀라워하고 감동한다.지난 10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112회 ‘아이는 찰흙과 같다’에서는 커갈수록 닮아가는 아빠와 아이들의 모습에서 흐뭇함을 선사했다. 아이들은 아빠의 끼를 고스란히 물려받았다. 민국과 만세는 KBS 드라마 '장영실' 촬영을 앞두고 대본을 외우는 아빠 송일국을 도와줬다. 아빠가 대사를 맞춰 달라는 말에 선뜻 나서더니 표정 연기며 대사며 깜찍하게 소화해 냈다. 세종대왕 역할을 맡은 민국은 사극 톤으로 비슷하게 대사를 내뱉더니 갖가지 표정 연기를 하는 등 열연을 펼쳐 아빠를 웃게 했다.대박은 축구선수 아빠 이동국처럼 갈수록 씩씩하고 용감해졌다. 팬더 옷을 입고 놀이터를 성큼성큼 걸어 다니더니, 무서워하던 강아지 앞에서도 아무렇지 않게 행동했다. 울기는커녕 강아지 성대모사도 하며 신기한 듯 연신 관찰했다. 아빠 이동국은 하루가 다르게 커가는 아이들의 모습에 연신 감탄했다. 사랑은 아빠 추성훈을 닮아 패션, 인테리어 등 멋지고 예쁘게 꾸미는 탁월한 감각을 보였다. 추성훈이 사랑을 위해 문어토마토 스파게티를 만들자, 사랑은 능숙하게 식탁을 세팅했다. 또 자신의 한복 색을 고르더니 이번에는 아빠에게 “아버지도 한복 입어보세요”라고 말하며 커플룩으로 맞춰 입기도 했다. '슈퍼맨' 공식 개그둥이 서언과 서준은 노래만 나오면 춤을 추는 모습으로 또 한번 웃음을 선사했다. 또한, 점핑 에이로빅 체험을 하면서 트램펄린 위에서 ‘그대로 멈춰라’ 노래에 맞춰 점핑을 하며 춤을 추는 등 아빠와 똑 닮은 끼를 폭발해 웃음을 터트렸다.아이들은 아빠와 함께 하는 동안 아빠라는 든든한 울타리 내에서 무한 영향을 받으며 여러 닮아 가고 있다. 아이 앞에서는 ‘슈퍼맨’이 된 아빠들이 무슨 일이든 용감하게 도전하고, 행동하는 모습을 통해 아이들의 두려움도 사라졌다. 지금껏 그래왔던 것처럼 앞으로도 ‘슈퍼맨’ 아이들이 무럭무럭 자라나길 바란다. 한편,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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