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룡 금융위원장이 12일 오전 서울 중구 금융위원회에서 ‘2016년 금융정책 수요자 간담회’를 갖고 올해 중점 금융개혁 과제에 대해 의견을 청취했다.
간담회에서 임 위원장은 한국을 둘러싼 대내ㆍ외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계속되고 있다며 리스크에 대비한 비상 대응계획(contingency plan)을 전반적으로 재점검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임 위원장은 “이번 주 금융시장도 지난주에 이어 변동성이 지속되는 모습이다, 이에 따라 국내 금융시장의 다소간 불확실성 확대는 불가피한 측면이 있으나 변동성이 과도하게 확대되지 않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평가중”이라며 “다만 대내ㆍ외 여건상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도 있는 만큼, 시장안정을 위해 경각심과 긴장감을 가지고 대응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임 위원장은 이어 금융시장 분야별 전문가, 정책 수요자들과 함께 자본시장 기능강화, 핀테크 산업 발전, 금융개혁 등 금융관련 현안들 전반에 대해 소개하고 심도있는 논의를 가졌다.
임 위원장은 이와 관련 “올해 금융위가 가장 중점적으로 추진할 과제 중 하나가 국민재산을 지키고 안정적으로 늘리는 것”이라며 “올 3월 절세 만능통장인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를 도입하고 독립투자자문업, 온라인 자문업 활성화로 국민들의 재산 운용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임 위원장과 손병두 금융정책국장, 금융감독원 김영기 부원장보, 각 분야별 전문가 및 금융수요자등 총 18명의 민ㆍ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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