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MBC ‘시사매거진 2580’ 방송 캡처
사진 : MBC ‘시사매거진 2580’ 방송 캡처

▲사진 : MBC ‘시사매거진 2580’ 방송 캡처[헤럴드 리뷰스타=강보라 기자] 스베누 대표이사가 사기 혐의로 피소됐다. 11일 서울 송파경찰서는 스베누의 대표이사 황효진 씨가 신발 제조 대금을 주지 않는다며 처벌해 달라는 업체의 고소장이 접수돼 수사 중에 있다고 밝혔다. 거래 서류 조사 결과 경찰은 스베누 대표이사 황 씨가 200억여 원의 납품 대금을 업체에 주지 않은 점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구두로만 계약 관계를 이어오던 업체는 대금을 제때 받지 못하는 일이 잦아지자 2015년 4월 스베누 대표이사 황 씨와 중간 정산을 해 미결제 대금을 108억 원으로 확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베누 대표이사 황 씨는 이후에도 이 돈을 갚지 않았을 뿐더러, 지난해 연말까지 추가로 발생한 대금 172억 원 중 92억 원을 결제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관계자는 스베누 대표이사 사기 혐의에 “지난달 중순 황 씨를 소환 조사했다”고 밝혔다. 스베누 대표이사 황씨 조사결과 경찰은 “황 씨는 납품대금을 주지 않은 점을 인정했다”면서도 “‘갚고 있으며 앞으로 갚을 여력도 있다’고 주장했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 마포경찰서 역시 스베누 대표이사 황씨가 72억 원을 갚지 않고 있다는 가맹점주들의 고소장을 접수해 수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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