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강문규 기자] 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어린이집 보육서비스 향상을 위해 서울시 최초로 어린이집 영아반 보육교사에 대한 전문 교육을 실시한다고 13일 소개했다.

이번 교육은 영아반 표준보육과정 기본교육을 이수한 수료자를 대상이다. 연 2회 진행되며 상반기 교육은 심화과정으로 지난 9일부터 2월 6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5회 실시한다.

서초구는 상대적으로 열악한 민간·가정 어린이집 보육환경개선과 보육교사의 전문성을 높이고자 서울시 최초로 자체 예산을 편성해 이번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교육을 이수한 교사에게는 일정기간 월 3만원의 인센티브도 지급한다.

보육교사들의 교육 만족도도 높았다. 한 보육교사는 “교육을 받아보니 내용이 알차고, 유용하다”며 “교사들에게 인센티브도 제공해 만족스럽다”고 전했다.

서초구 관계자는 “워크숍 형태로 진행되는 올해 교육은 보육교사들이 상황에 맞게 적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보육·교육 사업에 많은 예산이 집중돼 있는 만큼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느낄 수 있는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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