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대구 경북=김성권기자]경북 김천시가 관광산업에 총1807억원 투자해 체류형 관광도시로 탈바꿈한다. 삼산이수의 아름다운 고장 김천시가 관광가치를 재발견하고 기존 패러다임을 바꾸기 위해 지난 2013년 착공한‘가야·신라·유교 문화권’을 활용한 황악산 하야로비 조성사업을 직지사 일원에 143,695㎡ 규모로 2018년 완성된다고 13일 밝혔다. 위 사업은 황악산 아래 천년고찰 직지사 인근의 문화·생태 체험형 복합휴양단지로 심신휴양은 물론 다양한 콘텐츠가 접목된 체험·체류형 관광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2018년 준공 예정인 추풍령 관광자원화 사업은 백두대간의 중심으로서 상징성을 가진 추풍령과 전국 최초 고속도로 휴게소이자 대한민국 근대화의 상징인 경부고속도로 역사를 느낄 수 있는 준공기념탑을 세운다.
특히 창조관광의 선두 부항댐 권역 개발과 관련해 관광인프라 구축을 통한 인근의 독특한 체험, 레저 등 다양한 영역을 관광과 접목하여 창조관광으로 개척한다. 부항댐 관광자원화 사업은 2018년 준공예정으로 국내최장 출렁다리(L=250m)와 교량 경관개선 및 MTB 로드 등을 조성한다. 또 생태체험 마을 조성사업으로 2018년까지 카라반, 글램핑, 생태체험공원등을 조성해 새로운 체류형 관광지로 탈바꿈 시킨다는 계획이다.
내년도 준공예정인 무흘구곡 경관가도 사업은 문화·휴양·공익편익시설, 체험·전시공간이 들어서며 자연친화적인 수도계곡야양장과 함께 보고 즐기는 동시 체험프로그램을 연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규택 새마을 과장은 “고부가가치 산업인 관광산업의 발전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자연과 어우러진 녹색관광도시’가꾸어 나가겠다”며 “체류관광을 넘어 정주관광으로 발전시켜 ‘관광하면 김천, 김천하면 관광’이라는 관광의 메카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천시는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직원 과 가족은 물론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근대 교통문화 유산인 ‘금오산터널’을 빛과 이야기가 어우러진 복합테마 터널로 건설한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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