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강보라 기자] ‘응답하라 1988’ 마지막회가 화제다. 16일 tvN ‘응답하라 1988’ 마지막회가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 속에 베일을 벗었다. 동성동본 문제로 결혼을 반대하고 나선 이일화, 성동일을 이겨내고 성보라(류혜영), 성선우(고경표) 커플은 드디어 식장에 입장하게 됐다. 성보라는 성선우와 신혼여행을 위해 준비된 차에 오르기 전 부모님들과 마지막 인사를 나눴다. 기어이 눈물을 보인 이일화에 성보라는 “내가 어디 멀 리가?”냐며 “시댁이 바로 앞인데”라고 평소처럼 퉁명스럽게 말하면서도 엄마를 끌어안았다. 성보라는 성동일에 편지를 쥐어주며 성선우와 함께 신혼여행길에 올랐다. 텅 빈 결혼식장에 앉아 맏딸 성보라의 편지를 읽어내려가던 성동일은 그간 표현하지 못한 딸에 대한 애정을 결국 눈물을 보였다. 성동일은 “27년 전 네가 태어나 응애하던 소리가 귀에 아직도 생생하다”며 절절한 딸사랑을 드러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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